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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통/제례(제사) 정보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 상차림

by 울산청년 2023. 10. 10.

목차

    제사상 차리는 법을 간단하게 설명요약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추석, 명절과 같은 차례 제사상, 기제사 상차림 다른 점은 조금 있지만, 대부분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일단 제사상에 음식을 올리는 이유는 돌아가셨더라도 생전에 함께 했었던 가족으로써 정성을 다해 대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 상차림)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 상차림
    제사상 차리는 법 [사진 출처:명당가]

    제사상 차리는 법 첫 번째, 보통 제사상차림은 4열(줄)이나 5열로 차립니다. (4열과 5열의 차이는 탕의 유무이다.)

    제사 시 한분이 아니라 여러분의 제사를 지내신다면, 조상의 수만큼 밥과 국을 차리시면 됩니다.

     

    제사 음식의 종류와 위치

    서쪽

    신위(사진 또는 지방)

    동쪽
    1열 국수, 잔 송편 시접(수저를 담는 그릇) 송편, 편 -
    2열 육전 육적(산적) 소적(두부) 어적(어류) 어전
    3열 촛대 육탕 소탕 어탕 촛대
    4열 나물 간장 침채 식혜
    5열 대추 곶감 사과, 강정
      향/향로  

    제사상 차리는 법 두 번째, 먼저 신위를 기준으로 첫째줄을 1 열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방이란?

    1열

    • 반서갱동: 반(밥의 한자말)은 서쪽, 갱은 동쪽이라 하여 '반서갱동'이라 한다.
    • 신위 바로 앞에 밥(또는 메/오른쪽)과 국(또는 갱/왼쪽)을 놓는다.

    2열

    • 적전중앙: 전과 적(꼬치)을 중앙에 위치시킨다 하여 '적전중앙'이라 한다.
    • 두동미서: 생선의 머리는 동쪽(오른쪽)으로, 꼬리는 서쪽(왼쪽)으로 위치시킨다 하여 '두동미서'라 한다. 생선의 배는 신위(위쪽)를 향하게 놓는다.
    • 어동육서:  전체적으로 어류는 동쪽(오른쪽)으로 서쪽(왼쪽)엔 육류를 위치시킨다 하여 '어동육서'라 한다.

    3열

    • 탕(국), 위와 같이 생선이 들어간 탕은 동쪽, 육류가 들어간 탕은 서쪽, 이 사이 중앙에는 소탕(두부와 채소가 들어간 탕)을 위치 *탕의 수는 반드시 홀수로 놓기(1가지 또는 3가지 그 이상은 자유)

    4열

    • 건좌습우: 마른 음식은 동쪽에, 물기가 있는 음식은 서쪽에
    • 생동숙서: 날것은 동쪽에, 익힌 것은 서쪽에
    • 좌포우혜: 왼쪽에 포를 오른쪽엔 어혜(젓갈)을
    • 나물, 포, 김치, 젓갈, 식혜 등을 위치. 동쪽(오른쪽)에는 젓갈, 김치, 식혜 등을 서쪽(왼쪽)에는 포, 나물 등을, 중앙에는 간장을 위치 

    5열

    • 홍동백서: 붉은빛을 띠는 과일은 동쪽(오른쪽), 흰빛의 과일은 서쪽.
    • 동조서율: 동쪽에 대추, 서쪽에 밤을 놓는다.
    • 조율이시: '조'는 대추, '율'은 밤, '이'는 배, '시'는 감을 뜻한다.

    제사 지내는 순서 확인하기

    제사상과 차례상(명절, 추석)의 차이점

    제사상과 차례상 차리는 법은 거의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존재합니다. 제사(=기제사) 때는 밥과 국을 올린다면, 차례상에는 특식을 올린다.(추석에는 송편 또는 토란국을 명절에는 떡국을)

     

    제사상 간소화

    2022년 9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는 '차례상 표준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음식은 9가지면 충분하며, 전을 제외하여도 좋고, 홍동백서, 조율이시, 동조서율 등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제사 음식의 기본적인 것들 송편, 나물, 김치, 구이, 과일, 술 등 자유롭게 더 추가하여 차리시면 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간소화

    사실 어디 어디에서 공식적인 방안(대책)이 나왔으니 해도 된다기보다, 각 집안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하여 정하는 게 더 옳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제사상 주문

    요즘에는 제사음식이 완제품으로 나와 제사상을 주문하는 시대가 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집안이 많은데, 차라리 상차림을 간소화하는 것이 낮지 주문을 하는 건 예도 정성도 없는 것 같고 마음에 내키지 않는 경우일 것이다.

     

    하지만 요리를 잘 못하는 1인 가구인 경우, 직접 준비할 여건, 시간 등이 안되거나, 집안에 어르신들이 결정한 경우라면 충분히 주문해 제사를 지내 볼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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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지역별 상차림

    (서울,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상차림)

     

    지역별 상차림 서울,경기도,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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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제사상 차리는 법에 관하여 최대한 요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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